겨울 축제가 다가왔다!
심들이 모두 귀여운 산타 옷을 입고 있다!
가인이도 야무지게 드레스코드 레드로 맞춰서 입음ㅎㅎㅎ~
겨울 축제가 다가왔어도 해야할 일은 산더미이다~
얼른 고등학교 과제 끝내버리고 놀 생각에 마음이 급한 나오미!
그런 나오미의 옆에는 든든한 엄마, 가인이가 있다.
나오미는 언니인 노을이를 정말 좋아한다.
노을이는 최근 대학에서 예술 공부를 하고 있는데,
나오미는 언니가 과제하는 곳마다 졸졸 쫓아다니면서 말을 건다ㅋㅋ
그리고 로맨스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놀러 나간 노을이는 이웃에 사는 노엘을 만났다.
최근 가까운 누군가가 죽었나보다ㅠ죽음에 대해 위로를 건네는 노을이!
그리고 노엘의 기분 전환을 위해 로맨스 축제 꽃도 뿌려줬다.
"짜잔! 어때 예쁘지?ㅎㅎㅎ"
함께 도심의 별을 바라보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노을이와 노엘
두 심은 이 날을 계기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한편 우리 나오미도 요즘 연애사업이 한창인 것 같다!
고등학교에서 친구를 만나 집에 데려오더니 자유의지로 로맨스 상호작용을 하는 나오미!
그리고 그 상대는 <너무 많은 유아> 시나리오의 주인공이었던 루카스 그란데!
플레이 안하는 사이에 정말 많이 컸구나ㅠㅠㅠㅠ!!
애정하던 가족이라 어떻게든 플레이 한번 더 하려고 했었는데..
이렇게 한글 챌린지 가족이랑 자유의지로 로맨스 상호작용을 해주다니~~
이후에는 내가 좀 밀어줘야겠다^^
노을이와 노엘도 친구에서 점점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 중이다!
함께 술라니의 해변으로 데이트를 나온 두 심!
노엘이 우리 노을이 그네도 밀어주고~
같이 모래성 만들기도 한다ㅎㅎㅎ귀여워ㅎㅎㅎ
노엘과 좋은 시간 보내는 노을이~~
그리고 근처의 인적이 드문 다리에서~
포옹도 해보고~
뽀뽀도 해본다~~귀여운 커플ㅋㅋㅋ
한편, 가인이가 키우던 땅콩이 몸에 벼룩이 생겼다!
동네에 내가 동물병원 다 밀어버려서 원래 가인이가 하던 동물병원이 유일한 병원이었는데,
가인이가 나이 들면서 이 병원도 없애서 동물병원이 하나도 없다ㅠㅠㅠ
병원 다시 만들기도 귀찮고..혹시나 진찰대를 집에 구입할 수 있을까 해서 봤더니 구입가능!
왕년에 수의사였던 가인이가 직접 땅콩이를 진찰하기로 했다!
"우리 야옹이 보자..어디가 문제일까~"
"그냥 가벼운 벼룩이네~땅콩아 엄마가 치료해줄게!"
그리고 나오미는 학교 숙제 같이 한다고 핑계대고 대놓고 루카스를 집에 초대하기 시작했다ㅋㅋ
너네 무슨 숙제하니...?
언니랑 엄마 안보는 틈에 뽀뽀도 하고~~
대담한 사랑의 불장난도 하는 청소년 심들~엠씨 커맨드 너무 잘쓰네~
노을이는 요즘 대학 과제 하느냐고 루나랑 잘 놀아주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루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남자친구랑 숙제한다고 그랬었지만 찐 숙제는 엄마랑 같이 하는 나오미ㅋㅋㅋㅋ
그리고 자유의지로 청혼받기 어쩌구 이런거 해놔서 그런지 갑자기 노엘에게 이런 연락이 왔다!
노을이 가방에서 반지를..? 그런걸 해놨었나..? 아무튼 뭐..당연히 수락해야지!!
이렇게 노엘과 노을이는 약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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