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한글 챌린지] 플레이일지 09 - 여전히 행복한 노을이네 일상

아 바빠서 못 쓰다가 진짜 오랜만에 쓰는 심즈 플레이일지~~~행복하다~~

지난번 생일을 맞아 어린이가 된 다온이! 아주 자상하고 착한 오빠가 되었다~

다정이도 갓난아기에서 어느새 귀여운 유아로 성장하여

오빠랑 같이 모래성 쌓기 중~~~

아이들을 자연에서 키우고 싶다면 술라니 추천~~

든든한 다온이 덕분에 엄마인 노을이도 오랜만에 휴식을 즐기고~

아빠 노엘도 열심히 운동 중!!

남매가 사이가 좋아서 너무 보기 좋다 귀여운 자식들~~

애들도 어느 정도 컸겠다, 다시 대학으로 복귀하려고 했는데

우리 노을이 계속 정학 상태이다.. 이거 근데 일이주 지나도 계속 정학이던데

대체 언제 정학 풀리는 거야.. 버그인가..?ㅠㅠㅠㅠ대학 다시 보내고 싶다고!!

노엘은 일하고 와서도 틈틈이 육아 중~~ 다정이 용변 훈련도 하고~~

잠들 때까지 아기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서윗대디~

그리고 이모인 나오미와도 사이가 좋은 아기들!

나오미 역시 노을이의 가족들을 진심으로 애정한다~

노을이와 다온이 둘 만의 오붓한 시간~~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부모들과 충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 노을이와 노엘의 육아 철칙!

그렇게 틈만 나면 노을이와 노엘은 번갈아가며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소통을 하고 있다~

그리고 작은 집이 너무 답답해서 약간의 치트키를 이용하여^^새로 지은 집!

"다정아~새 집 지으니까 어때~좋지~?"

근데 집이 너무 커지니까 애들 이동하는 속도 너무 답답해서 맨날 치트키로 이동 시킴ㅋㅋㅋㅋ..

일과 육아를 병행하려니 지쳐버린 노엘은 배에 앉아 졸고 있다~

지친 노엘 대신 다정이를 재우는 노을이~

그리고 어린이라면 꼭 한번 거쳐간다는 침대 밑 몬스터의 등장!!

다온이는 피곤해 죽겠는 아빠를 깨워서 몬스터를 잡아 달라고 한다ㅋㅋㅋㅋ

"아빠!!!!!!!!!!!! 침대 밑에 몬스터!!!!!!!!!!!!ㅠㅠ"

"아이고,, 몬스터 어쩌구 스프레이를 뿌려줄게 걱정 말고 다시 자렴~"

뭔가 아무튼 유아 발달에 좋을 것 같은 모래성 쌓기 시간~

악 너무 귀여워!!!!! 아기 거북이랑 아기 다정이네~~~

동생만 돌본다고 서운해할까봐 다온이 숙제도 봐주고~

다정이는 엄마 아빠 한눈파는 사이에 몰래 화장실 가서 사고도 쳐주고~

다온이와 함께 그네를 타며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노을이~

그리고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부부!

"노을아, 오랜만에 우리끼리 데이트나 할까~?"

"너무 좋지~~~"

시원한 여름밤, 노엘이 밀어주는 그네를 타는 노을이!

둘이 정말로 행복해 보이고 잘 어울려서 볼 때마다 흐뭇하다~

그리고 드디어 다가온 다정이의 생일파티!!

아이고 조명이 너무 밝아서 얼굴 다 날아갔네ㅠㅋㅋㅋㅋ

"우리 아기 공주~~ 생일 축하해~~"

딱 봐도 한 미모 할 것 같은 느낌이 뿜뿜인 다정이~

다 같이 다정이가 하는 인형극 구경중ㅋㅋㅋㅋ화목한 가정이다 정말

아빠 노엘이는 집 앞에 놀러 온 돌고래랑 같이 노는 중!

근데 돌고래한테 너무 장난치다가 돌고래 삐져서 가버림ㅠㅠㅋㅋㅋㅋ

후후.. 어린이들은 잠깐 한눈을 팔면 항상 사고를 치지..

"다정아! 어지르면 안 된다고 말했지! 바닥은 스케치북이 아니란다!"

나름 따끔하게 혼을 내보는 아빠 노엘~

"그럼 다른 바닥에 그리면 되징~~"

아빠의 잔소리는 귓등으로 들어버리는 귀여운 다정이~

악...그리고 플레이 도중 들려온 '너무 많은 유아' 챌린지의 아빠 마르셀 그란데의 죽음ㅠㅠㅠㅠ

자주 플레이하지는 않았지만 지나다닐 때 마주치면 반가웠는데ㅠㅠㅠㅠㅠ

잘 가 마르셀.... 너의 후손들은 내가 다른 챌린지 하면서 잘 플레이해줄게..!!!